충주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충주꽃가람축제 부스 운영 사진. |
충주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JA Korea 청소년 창업 교육 프로그램 'Biz My Way'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최종 우수팀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16일 진행된 아이디어 아이템 온라인 발표회에서 충주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소속 '반반반 치킨'팀이 초등 부문 우수팀으로 선정됐다.
이번 발표회에는 다수의 기관과 팀들이 참여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선보였으며, 초등 부문에서는 총 2팀이 우수팀으로 선정됐다.
참가 학생들은 JA Korea 청소년 창업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금융, 기업, 창업, 생산, 마케팅, 재무, 투자 등 다양한 분야의 이론을 학습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했다.
특히 충주꽃가람축제에서 부스를 운영해 얻은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에도 앞장섰다.
충주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전지현 팀장은 "학생들의 노력이 큰 결실을 맺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다양한 창의적 활동을 통해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맞벌이·한부모 가정 등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들을 위해 등하교 지원부터 방과후 교육, 복지, 보호, 상담에 이르는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의 청소년이 대상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충주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043-856-7805)로 문의하면 된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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