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임나빈 기자) '런닝맨'이 10분 확대 편성되며, 송지효의 떼쓰기와 지석진의 ASMR로 레전드 회차를 예고한다.
22일 방송하는 SBS '런닝맨'에서는 한층 더 무르익은 연말 파티 현장이 펼쳐진다.
이날 눈밭에서의 저녁 식사를 마친 '런닝맨' 멤버들에게 의문의 문자 한 통이 전송된다.
그 정체는 바로 첫 비박 확정 멤버를 가리는 히든 미션. 각자 주어진 숙제를 1시간 안에 해내야 하며, 꼴등 1명이 비박 멤버로 확정된다.
눈 덮인 강원도 산속에서의 비박만큼은 꼭 피하고 팠던 멤버들은 배신이 일상인 '런닝맨'답게 내가 아니면 남도 못 한다는 심보로 훼방 놓기에 진심인 모습을 보인다.
급기야 송지효는 바닥에 드러누워 '뿌엥'을 시전, 역대급 떼쓰기까지 선보인다.
한편, 한바탕 폭풍 미션이 끝난 뒤에는 사상 최초 지석진만을 위한 ASMR 녹화가 진행된다.
쉬는 시간 곤히 잠든 한 멤버를 위해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음소거 모드가 됐기 때문인데.
제작진 또한 미션 룰 전달을 ASMR 버전으로 시도하며 현장은 순식간에 뜻밖의 웃음 참기 챌린지로 변질됐다는 후문이다.
치열한 눈치싸움과 끝없는 장난이 이어지는 '런닝맨'의 유쾌한 연말 파티는 22일, 10분 확대 편성으로 오후 6시에 방송된다.
사진=SBS
임나빈 기자 nabee07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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