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브리지협회 제16대 협회장에 항저우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김혜영 선수가 당선됐다.
김혜영 당선자는 단독후보로 출마해 무투표 당선을 확정지었다.
브리지협회 회장선거관리규정 제28조 2항과 정관 26조 등은 후보자 자격 심사결과 결격사유가 없는 것으로 확인되면 단독 후보자의 경우 투표 없이 당선인으로 확정한다고 정하고 있다.
브리지협회를 새롭게 이끌어 나갈 김혜영 당선자는 1960년생으로 지난 10년간 국가대표 선수를 지내며 협회 부회장을 맡아 왔다. 브리지 종목의 대중화와 국가대표 육성 지원, 대회 개최 지원 등 한국브리지 발전을 위한 활동을 꾸준하게 펴왔다.
김혜영 당선자는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브리지를 알리고 보급을 확대해 대한체육회 준회원 자격을 취득하고, 국제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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