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배우로서 예뻐야 하는 강박이 있었는데.. 진짜 자유를 찾은 것 같아" 한가인, '개그 분장' 일탈로 해방감 느낀다 밝혔다

"여배우로서 예뻐야 하는 강박이 있었는데.. 진짜 자유를 찾은 것 같아" 한가인, '개그 분장' 일탈로 해방감 느낀다 밝혔다

뉴스클립 2024-12-20 14:47:2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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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

배우 한가인이 유튜브를 시작하면서 얻은 자유에 해방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지난 19일 한가인의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에는 '한가인 VS 이수지 훈남들의 대반전 반응은? (2대2 소개팅)'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되었다.

한가인 "유튜브 시작하고 진짜 자유를 얻은 느낌"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

영상에서 평소랑 다른 옷을 입고 온 한가인을 보며 제작진이 "오늘 옷이 뭐냐"라고 묻자, 한가인은 "요즘에 가장 핫한 분이기도 하고, 제가 너무 팬이기도 해서 이수지 님의 캐릭터 린쟈오밍을 따라 해봤다"라고 밝혔다.

이에 제작진이 "(유튜브 콘셉트가) 자유부인이긴 한데 자유를 이런 식으로(개그 분장) 찾으니까 좀 걱정이 된다"라고 말하자, 한가인은 "근데 제가 진짜 자유를 얻었다는 느낌이 너무 든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동안은 여배우로서 예뻐야 된다는 강박이 있었는데, 드디어 벗어나게 된 거다. 깨달음을 새로 얻은 거다. 진짜 한 껍질을 깬 느낌이더라. 자유부인 유튜브를 하길 너무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라며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그러면서 "그리고 어떤 분장을 해도 무섭지 않다"라고 밝혀 모두를 폭소케 했다. 한가인은 최근 유튜브 크리에이터 랄랄의 '이명화' 분장을 해 파격적인 모습을 선보여 큰 웃음을 안긴 바 있다.

막 나갔던 한가인의 과거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

한편 이날의 콘텐츠는 한가인은 이수지 분장을, 이수지는 한가인 분장을 한 채 2:2 소개팅을 하는 것이었다.

이수지가 한가인에게 "소개팅을 해보셨냐"라고 묻자, 한가인은 "대학교 때 딱 한 번 해봤다. 2:2 소개팅이었다"라고 밝혔다.

이에 이수지가 "2:2였는데 둘 다 언니였죠?"라고 말하자, 한가인은 "조금 애매한 게 한 명이 소개팅을 시켜준다고 데리고 왔는데 그 친구가 나를 좀 좋아해서 만든 것 같다"라고 밝혔다.

이를 들은 이수지가 "그래서 다른 친구는 도와주려고 나온 거구나. 그래서 소개팅은 성사됐냐"라고 묻자, 한가인은 "난 그때 남자친구가 있었다"라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수지가 "근데 소개팅을 왜 나갔냐"라고 묻자, 한가인은 "남자친구한테 '오빠 내가 대학 와서 소개팅을 한 번도 못해봤다'라고 말했다. 그 남자친구는 군대에 있었다. 그래서 (호기심에) 한 번 나가봤다"라고 전해 충격을 안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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