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교 의원, 더불어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 선정, 법사위·여가위 2관왕 쾌거!

서영교 의원, 더불어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 선정, 법사위·여가위 2관왕 쾌거!

폴리뉴스 2024-12-20 14:40:02 신고

더불어민주당 서영교(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여성가족위원회, 서울 중랑갑)의원[사진=의원실제공]
더불어민주당 서영교(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여성가족위원회, 서울 중랑갑)의원[사진=의원실제공]

[폴리뉴스 이성진 기자] 더불어민주당 서영교(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여성가족위원회, 서울 중랑갑)의원이 ‘2024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와 여성가족위원회 두 개의 상임위에서 모두 수상해 2관왕을 기록했다.

서영교 의원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으로서 ‘법 앞에 존재한 예외와 성역, 대통령 부부’와 ‘권력 앞에 충성하는 검찰’로 대표되는 사법부의 무도함을 지적하고, 명태균 게이트, 대통령 관저 이전 부실 감사, 채 해병 수사외압 의혹, 검찰의 형량 거래 의혹 등의 진실을 밝히는 데 앞장섰다.

또한 인간방패라 불리는 '무도실무관'이 전자감독대상자들을 상대하며 국민을 보호하지만 정작 본인은 신변보호를 위한 최소한의 장치도 없이 일하는 열악한 상황을 세상에 알리고, 제도개선을 요구하는 등 다양한 주제와 깊이 있는 질의로 정책 국감에 매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서영교 의원이 지방법원 국정감사에서 질의한 ‘1살 때 버리고 죽으니 54년만에 나타난 생모 인정한 법원’이라는 영상은 조회수가 약 400만에 육박하는 등 큰 반향을 불러 일으켰다.

여성가족위원회 위원으로도 활동한 서영교 의원은 딥페이크 성범죄를 근절하기 위해 범정부 테스크포스(TF)의 신속한 대응책 마련을 촉구하고, 딥페이크 성범죄 주요 확산처로 지목된 ‘텔레그램’의 수사 협조와 영상물 삭제지원 현황 등을 점검하며, 특단의 대책을 마련해야 함을 강조했다.

​또한 청소년 진로 및 청소년 쉼터 환경 개선, 저출생, 일·가정 양립 지원 등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주문하기도 했다.

서영교 의원은 "법사위, 여가위 두 개의 상임위에서 국감 우수의원상을 받게 돼 영광이다”라며 "윤석열 정권의 불공정과 비상식에 맞서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오며, 모든 국민은 법 앞에 평등함을 알리고자 노력한 국정감사였다. 앞으로도 국민을 위해 더욱 열심히 일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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