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동산교회 서평강 목사, 이재학 집사, 노승구 장로, 이종남 장로, 차성수 위임목사, 평택시청 정장선 시장, 유상희 시무장로, 기획항만경제실 이정열 실장, 평택행복나눔본부 황성식 나눔국장 |
[파이낸셜경제=김영란 기자] 동산교회가 지난 12일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식료품 꾸러미 360박스(3천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동산교회가 기부한 식료품 꾸러미 360박스는 동산교회 성도들이 관내 취약계층에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각각 필요한 물품을 담아서 만든 꾸러미이며, 동산교회는 2022년 식료품 50박스, 2023년 식료품 280박스, 2024년 냉장고 9대 등을 기부하며 지역사회의 이웃을 위해 매년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동산교회 차성수 위임목사는 “평택 곳곳에 있는 어려운 취약계층에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 성도들과 뜻을 모아 물품을 기부하게 됐다”고 밝혔으며, “앞으로도 교회가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구제와 섬김에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정장선 평택시장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각각의 성도들이 자발적으로 물품을 기부하신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고 전했으며, “전달받은 꾸러미를 관내의 취약계층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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