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연합뉴스) 김혜인 기자 = 20일 오전 5시 15분께 전남 강진군 강진읍 한 모텔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모텔에 있던 업주와 투숙객 등 9명이 대피했으며 이중 1명이 연기를 흡입해 경상을 입었다.
신고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불은 25분 만에 꺼졌으며 객실 일부가 불에 탔다.
불은 2층 한 객실에서 시작됐으며 투숙객이 외출한 사이 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인한 화재로 추정하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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