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오감이 즐거운 크리스마스 마을, '컬리푸드페스타 2024' 개막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현장] 오감이 즐거운 크리스마스 마을, '컬리푸드페스타 2024' 개막

프라임경제 2024-12-20 13:20:19 신고

3줄요약
20일 코엑스 마곡 르웨스트에서 열린 '컬리푸드페스타 2024' 현장. =배예진 기자

[프라임경제] 연말 크리스마스 시즌에는 가족과 친한 친구들, 연인과 좋은 시간을 보내는 이들이 많다. 그들과 함께 맛있는 한 끼를 위해 컬리가 오프라인 미식 축제 '컬리푸드페스타2024' 막을 올렸다.

컬리는 '모두를 위한 컬리스마스'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 19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코엑스 마곡 르웨스트에서 축제를 진행한다. 이번 축제의 가장 돋보이는 콘셉트는 마치 유럽의 작은 크리스마스 마을을 연상케 하는 모습이었다. 골목골목을 지나 축제 현장 한 가운데에 5m 높이의 대형 트리가 환하게 반겨준다.
컬리에그팜에서 방문객이 준비된 게임을 즐기는 모습. =배예진 기자

컬리브랜드존은 식재료에 진심인 컬리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그중 컬리베이커리에는 전 세계 크리스마스 디저트가 한 곳에 모였다. △슈톨렌(독일) △파네토네(이탈리아) △팡도르(이탈리아) △부쉬드노엘(프랑스) 등 자신만의 디저트 취향을 찾을 수도 있다. 컬리델리는 지중해 3개국에서 올해 첫 수확한 햇올리브오일을 준비했다. 컬리에그팜에서는 청란, 구엄닭 달걀과 같은 희소 상품을 만날 수 있었다.

뿐만 아니라 식품업계 기업들도 총출동했다. 이번 행사에만 128개 파트너사와 230여개 식음료(F&B) 브랜드가 참여했다.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게임'을 콘셉트로 꾸민 CJ제일제당 부스. =배예진 기자

CJ제일제당(097950)은 '비비고'와 함께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게임'을 콘셉트로 부스를 꾸몄다. 체험존에서는 미니게임, 포토 이벤트를 즐길 수 있으며, 시식존에서는 비비고 통새우만두, 쌀떡볶이, 오징어튀김, 버터오징어 김스낵 등을 맛볼 수 있다. 특히 컬리와 협업 상품인 '제일맞게컬리' 제품들도 오프라인에서 최초 공개했다. 지난 9월 출시된 '육즙+왕교자'와 '츄러스 2종(시나몬맛·콘소메맛)'과 11월 선보인 '자색 고구마 붕어빵' 등 온라인으로만 구매할 수 있었던 인기 제품들을 현장에서 체험할 수 있다.

하림(136480)은 컬리의 대표 축산 파트너사로서 대규모 부스를 선보였다. 컬리 인기 상품인 △자연실록 IFF 큐브 닭가슴살 △용가리 치킨 △챔 △수비드 닭가슴살 △도넛 치킨 △오!늘단백 쿠키 등 하림의 다채로운 제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었다. 1시간 마다 메뉴를 바꿔가며 여러 하림 제품을 맛볼 수 있게 한 시식 코너는 줄이 끊이질 않았다. 아울러 방문객들을 위해 알찬 구성의 하림 선물세트(△용가리 술잔 △파우치 △스트링백 등)와 경품이 걸린 게임도 준비됐다. 하림은 이번 행사 참가를 기념해 마켓컬리에서 2만원 이상 주문 시 15% 할인 쿠폰도 지급한다.

풀무원(017810)은 식물성 지향 식품 브랜드 지구식단의 △이슬만두 △Silky두유면 △두부탕수육을 비롯해 앰버서더 에드워드 리 셰프의 레시피를 활용한 '두부블록파스타'와 '켄터키스타일 두부텐더'도 소개했다. 풀무원 전문 셰프들이 직접 조리하는 풀무원 인기제품 △롤유부초밥 △철판냉동전 등 다양한 즉석요리가 방문객들의 발길을 붙잡는다. 풀무원은 방문객에게 풀무원샘물(330㎖)을 제공하고, 지구식단 캐릭터 두식이 굿즈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차오차이 부스를 둘러싼 방문객들의 긴 대기줄. =배예진 기자

샘표식품(248170)은 모던 차이니즈 퀴진 브랜드 차오차이를 앞세워 일상에서 쉽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중화요리를 만들었다. 이국적이면서 다채로운 향에 이끌려 차오차이 부스를 방문한 방문객들은 불과 8분 만에 동파육이 완성되는 모습을 보고 놀라워했다. 한 방문객은 "유명 중식당에 가야만 맛볼 수 있을 거라 생각했는데, 이렇게 간편하게 완성할 수 있는 점이 놀랍다"며 "집에 돌아가 바로 차오차이 소스로 직접 요리해볼 생각에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워홈은 대표 제품 냉동 도시락 HMR 브랜드 온더고 부스를 운영한다. 온더고 공식 SNS 팔로우 고객을 대상으로 온더고 제품 시식을 진행한다. 준비된 물량만 총 3500인분이다. 프레시지도 최현석 셰프의 '초이닷' 부스를 구성해 양질의 간편식을 준비했다. 구르메F&B도 컬리 우수 파트너사로 참여해 노르웨이 대표 유제품 '티네'를 소개했다. 티네는 브라운치즈 '브루노스트'가 대표 제품으로 이날 현장에는 △샌드위치 △베이글 등 다양한 활용 레시피를 공유했다.

축제 첫날에만 방문객 8000여명이 방문할 정도로 였다. 둘째 날도 그에 못지 않게 현장 열기는 뜨거웠다. 컬리는 행사 기간 나흘 간 총 3만여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지난 달부터 오픈한 얼리버드 1, 2차 티켓은 이미 매진됐다.

40대 여성 방문객은 "여기서 맛 본 음식들을 전부 마켓컬리 장바구니에 담았다"며 "항상 앱으로 주문할 때 무슨 맛일 지 궁금했는데 직접 경험하고 구매할 수 있어 유익하다"고 전했다.

함께 온 10대 방문객은 "휴대폰에서 보던 오징어게임 캐릭터를 실제로 봐서 신기했다"며 "부스마다 준비된 게임들이 너무 재밌고 다음에 또 오고싶다"고 말했다.

지난해 7월 첫 컬리푸드페스타의 인기를 토대로 이번 행사는 규모를 2배로 키웠다. 페스타 입장 고객은 방문 시 제공하는 리플렛 내 QR 코드를 통해 주문하면 집에서 편하게 받아볼 수 있다. 또한 온라인에서도 동일하게 컬리푸드페스타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추가 8% 할인 쿠폰도 제공하고 있다.

최재훈 컬리 최고커머스책임자는 "고객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두 번째 진행하는 컬리푸드페스타는 고객 경험을 오프라인에서도 고스란히 체험하실 수 있도록 세심하게 기획했다"며 "컬리와 128개 파트너사가 함께 만든 연말 축제의 장에서 풍성한 추억 만드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Copyright ⓒ 프라임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