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이 송중기, 이희준의 '하퍼스 바자' 1월호 화보를 공개했다.
IMF 직후, 새로운 희망을 품고 지구 반대편 콜롬비아 보고타로 향한 국희(송중기)가 보고타 한인 사회의 실세 수영(이희준), 박병장(권해효)과 얽히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이 송중기와 이희준의 독보적인 무드를 담은 '하퍼스 바자' 1월호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는 절제된 카리스마를 뽐내는 송중기와 이희준의 압도적인 케미스트리가 눈길을 끈다. 영화 '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에서 믿음과 배신을 오가며 숨 막히는 연기 대결을 펼치는 두 사람은 모던한 스타일링으로 작품에서 볼 수 없었던 시크한 매력을 자아낸다. 특히, 밀실이라는 공간이 자아내는 독특한 분위기 속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이들의 모습은 또 다른 장르의 영화를 보는 듯 색다른 느낌을 선사한다. 강렬한 조명으로 송중기와 이희준의 의중을 알 수 없는 눈빛을 강조한 연출은 미묘한 긴장감을 불러일으키며 작품 속 국희와 수영의 흥미진진한 관계성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다채로운 매력으로 보는 이를 사로잡는 송중기, 이희준의 더욱 많은 화보 컷들과 '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에 관한 흥미로운 이야기는 매거진 '하퍼스 바자' 1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영화 '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은 12월 31일 극장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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