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구로구는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4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3년 연속 1등급을 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구로구의 종합청렴도 등급(1~5등급)은 2021년 4등급에서 2022년 3계단 뛰어오른 1등급을 달성하고서 이번까지 3년째 1등급을 지켰다.
구는 "국민권익위가 2002년부터 공공기관 청렴도를 평가하는 제도를 시행한 이래 자치구가 3년 연속 1등급을 달성한 것은 구로구가 최초"라며 "반부패 역량 진단 시행, 청렴추진협의체·청렴추진실무협의체 정례화 등 독자적인 청렴 정책을 추진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구는 불합리한 관행 타파와 조직문화 개선을 통한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제도를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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