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연합뉴스) 이덕기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2024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받아 3년 연속 상위권인 2등급을 유지했다고 20일 밝혔다.
특히 내·외부 관계자들이 대구시교육청의 청렴에 대해 평가하는 청렴체감도 부문에서는 가장 높은 1등급을 받았다.
시교육청은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교육감 청렴 특강 및 청렴서한문 발송, 청렴 캠페인, 청렴실천 결의대회, 부패방지 및 갑질 근절 교육 강화 등 다양한 청렴 정책을 추진한 것이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청렴체감도 1등급 달성은 대구교육공동체 모두의 노력과 협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면서 "앞으로도 학생과 학부모, 지역사회가 신뢰할 수 있는 대구교육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duc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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