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산학연 리서치 트라이앵글 파크 성과 전시회

기념촬영 모습

[순천향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아산=연합뉴스) 유의주 기자 = 순천향대는 19일 교내 인문과학관에서 대전·충청권 3개 대학과 '산학연 리서치 트라이앵글 파크(RTP) 공유·협업 성과 전시회'를 열어 우수한 산학협력 프로그램과 연구성과를 공유했다고 20일 밝혔다.

순천향대, 충북대, 한남대는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의 3개 도시 대학을 잇는 삼각형 지역 내 북미 최대 연구 단지를 벤치마킹해 산학연 리서치 트라이앵글 파크를 조성했다.

이들 대학은 특화 분야 공동 연구를 통해 지역의 주력산업을 이끌 핵심 인재를 양성하고, 지자체와 협력 분야를 확대해 지역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모빌리티, 소재·부품, 정보통신기술(ICT) 융합, 바이오·식품 등 4개 분야를 모델로 LINC 3.0 산학연 리서치 트라이앵글 파크를 운영한다.

윤형선 순천향대 LINC 3.0 사업단장은 "이번 전시회가 산학연 협력의 성과를 공유하고 혁신적인 연구와 기술 개발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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