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19일에 1974년 이후 가장 긴 하락세를 가까스로 끊었다.
19일(현지시간) 미국 CNBC에 따르면 30개 종목으로 구성된 다우지수는 15.37포인트(0.04%) 상승한 42,342.24에 마감했고, S&P 500 지수는 0.09% 하락한 5867.08을 기록했고, 나스닥 종합 지수는 0.10% 하락한 19,372.77을 기록했다.
다우지수는 460포인트 이상, S&P 500 지수는 1% 이상 상승하는 등 주요 평균 지수가 반등해 세션을 시작했지만, 하루가 지날수록 상승폭을 잃어 매우 약세로 마감했다.
S&P 500 지수의 11개 섹터 중 7개 섹터가 하락세로 마감했다.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도 이틀째 상승하여 4.5%를 돌파하고 주가를 압박했다.
벤치마크 수익률은 이전 세션에서 13포인트 이상 급등했다.
연방준비제도이사회가 강세장에 큰 타격을 입힌 후 18일 주요 평균 지수는 급락했으며, 이는 지난 9월에 발표했던 네 차례의 금리 인하에서 내년에 두 차례만 인하할 가능성이 높다는 신호다.
중앙은행은 또한 수요일 기준 야간 차입 금리를 4.25%~4.5%의 목표 범위로 0.25%포인트 인하했지만, 이제 문제는 정책 입안자들이 2025년에 무엇을 할 것인가 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하베스트 포트폴리오 매니지먼트의 공동 최고투자책임자인 폴 믹스는 19일 CNBC의 ‘스쿼크 박스’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조정이 다소 지속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라고 말했다.
'엔비디아라는 유명 브랜드가 내려간 것을 보셨으니 사람들에게 기대하는 것은 파우더 드라이를 유지하는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창우 기자 cwlee@nv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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