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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싱글 ‘숨은 별’은 기존 작품처럼 아티스트 손참치가 가사 및 작곡을 비롯해 싱글 커버, 레코딩 등 앨범 작업 전반에 참여하고 프로듀싱한 곡이다.
손참치가 새롭게 내놓는 싱글 ‘숨은 별’은 알앤비 장르의 잔잔한 분위기를 담은 신곡으로 이별 후의 허전함과 쓸쓸한 감성을 담백하게 녹여냈다.
‘숨은 별들의 밤을 바라봐. 새벽이 가까울수록 깊게 진해져 가’라는 중독성 강한 후렴구에서도 알 수 있듯 손참치만이 선사할 수 있는 짙고 애절한 분위기를 극대화시킨 노래다.
개성 강한 음악 스타일과 더불어 손참치가 직접 완성한 앨범 커버 이미지도 인상적이다. 오묘한 컬러의 점들로 사람 실루엣을 완성해 ‘숨은 별’의 앨범명처럼 신비로우면서도 몽환적인 분위기를 선사한다.
앞서 손참치는 지난 3월 발표한 싱글 ‘케미컬’(Chemical)에서 실사 사진 커버로 얼굴을 최초 공개한 데 이어 이번에는 한층 더 짙어진 음색으로 돌아와 마니아 층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길 전망이다.
손참치는 작사·작곡·편곡·프로듀싱까지 가능한 전천후 멀티 뮤지션으로 각광받고 있다. 지난 2020년 첫 싱글 ‘민들레’로 인디 음악계에 등장해 다양한 앨범으로 실험적인 노래들을 선보이고 있다.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로 이적한 이후에는 ‘튜나 팩토리’(Tuna Factory) 프로젝트로 인디계에 바람을 몰고 왔으며, 몽환적이면서도 유니크한 음색이 돋보이는 앨범들을 꾸준히 선보이며 자신만의 색깔을 다져나가고 있다. 21일 낮 12시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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