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시큐어는 자회사 라온메타가 파트너사들을 초청한 가운데 '2024 메타데미 파트너스 데이'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라온메타가 올해 구축한 국내 주요 메타버스 기반 실습 콘텐츠 전문기업과의 상생협력 관계를 한 단계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메타데미의 미션, 그리고 파트너사와 함께할 미래'를 주제로 한 강연에서 메타버스 실습 전문 플랫폼과 콘텐츠 공급사 간 새로운 에코시스템을 소개하고 상생협력 확대를 통한 동반성장의 비전을 제시했다.
윤 본부장은 콘텐츠별 마케팅과 활성화 전략을 바탕으로 한 메타데미 커뮤니티 구축과 비즈니스 생태계 강화 방안을 설명했으며 메타버스 기반의 자격과정시험장, 멀티플레이 대회장 등을 도입하는 사업 확대 계획을 발표했다. 또한 인공지능(AI) 기반 튜터, 코칭 등의 기술 고도화를 통해 한 단계 진화된 에코시스템을 갖춘 플랫폼으로의 도약을 약속하며 메타버스 내 콘텐츠 공급의 혁신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라온메타의 메타데미는 세계 최초의 메타버스 기반 실습 전문 플랫폼으로 높은 몰임감과 현실감 넘치는 실습 환경을 제공해 실습생의 실습 집중도를 향상시킨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각광받고 있는 확장현실(XR) 기기를 활용한 실습 수행이 가능해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적용할 수 있는 범용성도 갖췄다.
라온메타는 메타데미를 중심으로 한 메타버스 실습 콘텐츠 기업과 실습 교육 기업을 연결하는 비즈니스 생태계를 구축해 메타버스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실습 콘텐츠 기업은 메타데미에서 판로 확보를 통해 수익성을 높이고 기업, 교육기관, 연구소 등 실습이 필수적인 단체들은 양질의 메타버스 실습 콘텐츠를 활용해 직원, 학생, 연구원 등 수강생 대상의 실습의 질을 향상시키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 있다.
윤원석 메타데미 사업본부장은 "앞으로 메타버스 실습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갈 최고의 파트너사들과 콘텐츠를 발굴하고 메타버스 기반 실습 전문 플랫폼인 메타데미를 중심으로 생태계를 지속 확장하며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장세진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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