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설의 달인' 강릉시, 제설 장비 500여대 '눈 오면 즉각 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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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설의 달인' 강릉시, 제설 장비 500여대 '눈 오면 즉각 출동'

연합뉴스 2024-12-20 09:18:3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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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도로 제설 사전 대비…시민 안전·불편 최소화

폭설에 쉴 틈 없이 바쁜 제설차 폭설에 쉴 틈 없이 바쁜 제설차

[연합뉴스 자료사진]

(강릉=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강원 강릉시는 강설 시 신속한 초동대처로 시민과 관광객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겨울철 도로 제설 준비를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21일부터 2025년 3월 10일까지 제설 대책 기간으로 정했다.

강설 시 기상예보, 적설량 등에 따른 상황별 비상근무 체계를 구축해 관계기관의 협조를 통해 신속하고 효율적인 제설작업을 시행할 방침이다.

임차 장비 53대와 시 보유 장비 8대를 활용해 동서 측과 남북측의 주요 도로 25개 노선, 305.4km 및 제설취약지역 26개소 21.88km를 집중적으로 관리한다.

또한 이면도로, 마을안길, 인도 등은 읍·면·동별로 보유한 트랙터 및 1t 차량 등 제설 장비 516대를 활용해 기상 상황에 따라 장비 및 인력 등을 적재적소에 투입, 도로 제설 작업의 효율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시는 내 집 앞, 내 점포 앞 눈은 내가 치우기와 대중교통 이용, 차량 이용 시 교통사고 예방수칙 준수와 월동 장비를 갖추고 운행할 것을 당부했다.

홍수현 도로과장은 "기상 상황에 따른 선제적 도로 제설로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조성해 시민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제설차는 오늘도 바쁘다 제설차는 오늘도 바쁘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yoo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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