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 대화형 AI 서비스인 제미나이 라이브에 한국어 지원을 추가했다. 이로써 한국어 사용자는 제미나이 라이브를 통해 자연스럽고 맞춤화된 대화를 나누며 개인화된 AI 어시스턴트를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
제미나이 라이브는 실시간 대화를 통해 사용자 요구에 맞게 협력하고, 직관적인 방식으로 활용할 수 있는 혁신적인 대화형 AI 기술이다. 안드로이드 및 iOS 기기에서 이용 가능하며, 한 기기에서 최대 두 가지 언어를 설정할 수 있다. 구글 앱의 설정 메뉴를 통해 원하는 언어를 추가할 수 있으며, 이번 업데이트로 한국어도 선택할 수 있다.
한국어 지원은 단순한 번역을 넘어, 한국어 특유의 미묘한 의미 차이와 관용 표현, 존댓말 체계를 반영하기 위해 언어학자 및 문화 전문가와의 협력을 거쳤다. 또한, 10가지의 다양한 한국어 음성 옵션과 최적화된 오디오 품질을 제공해 보다 자연스러운 대화와 맞춤형 AI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구글은 AI 기술의 혜택을 모든 사용자에게 제공하고자 하는 목표 아래, 제미나이 라이브를 점차 더 많은 언어로 확장할 계획이다. 한국어 지원은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앞으로도 사용자 피드백을 반영해 더욱 정교한 AI 어시스턴트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By 기사제보 및 정정요청 = PRESS@weeklypost.kr
〈저작권자ⓒ 위클리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 학습 포함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