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위기의 민생경제 발 빠른 지원시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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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위기의 민생경제 발 빠른 지원시책 추진

중도일보 2024-12-20 08:21:3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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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청사 전경 (74)
군 청사 전경

진천군이 침체한 지역 체감경기 회복을 위해 지역 민생경제 안정대책을 긴급 가동한다.

이번 대책은 송기섭 진천군수 주재로 열린 지역안정 비상대책 회의의 경제 분야에 대한 후속 조치로 마련됐다.

먼저 진천사랑상품권의 구매할인율을 기존 8%에서 내년 2월까지 2개월간 10%로 상향해 지역에 돈이 돌게 만든다는 계획이다.

또한, 지출 수요가 많은 설 명절 연휴가 포함된 1월에는 1인당 월 구매 한도를 기존 70만 원에서 100만 원까지 상향한다.

그뿐만 아니라 그간 개인에게만 적용했던 선구매 할인을 단체 구매 시에도 월 150만 원 한도 할인율 5%로 내년 2월까지 한시적으로 적용한다.

군은 '진천군 소상공인 으뜸론(Loan)' 대출도 조기 실행해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지원한다.

소상공인 으뜸론은 고물가와 고금리 속에서 소상공인들이 안정적으로 사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금융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2025년부터 진천군이 자체적으로 처음 추진하는 이차보전금 지원사업이다.

당초 상하반기 50%씩 균형 있게 운영하고자 했으나, 경제 위기에 몰린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빠른 지역경제 안정화를 위해 상반기에 70%까지 집행률을 끌어올리기로 계획을 변경했다.

이밖에 △착한가격업소 확대 운영(23개소→33개소) △공공요금 인상 억제 △물가안정대책반 2개반 운영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 조기 추진 △소상공인연합회 등 관련 단체 간담회 실시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진천=박종국 기자 1320ji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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