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이용률 낮은 작은도서관을 '북카페'로 탈바꿈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양천구, 이용률 낮은 작은도서관을 '북카페'로 탈바꿈

연합뉴스 2024-12-20 08:17:17 신고

3줄요약
23일 운영을 시작하는 목3동 주민센터 내 '목3 북카페' 23일 운영을 시작하는 목3동 주민센터 내 '목3 북카페'

[양천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이용률이 저조했던 목3동 주민센터 내 작은도서관을 독서, 문화, 소통이 어우러지는 '목3 북카페'로 리모델링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달 23일 운영을 시작하는 이곳은 하루 평균 방문 인원이 10명에 못 미쳤던 작은 도서관을 주민 중심의 생활밀착형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한 첫 사례라고 구는 설명했다.

168㎡ 면적에 독서를 즐기는 장소이자 커피나 차를 마시며 대화할 수 있는 카페형 공간으로 조성됐다.

어린이자료실, 커뮤니티룸, 태블릿 PC 활용 공간 등을 갖췄다.

특히 주민들의 작품을 전시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

무인 도서 대출·반납이 가능한 스마트도서관을 내장형(빌트인)으로 설치해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용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다. 일요일과 법정공휴일은 휴관한다.

이기재 구청장은 "앞으로도 양천구 곳곳에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휴식 공간을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prince@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