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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생중계하는 ‘2024 SBS 연기대상’에서는 내년 SBS 드라마의 라인업을 미리 만나볼 수 있다. 또한 각축을 벌이는 2024 영예의 대상이 시청자를 기다린다. 여기에 스페셜 축하무대가 시청 욕구를 자극한다.
2025년 첫 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에서 설렘지수를 올려줄 두 배우 김도훈과 김윤혜, 이름만 들어도 기대감을 불러일으키는 캐스팅으로 화제가 된 ‘보물섬’의 박형식과 허준호가 시상자로 출연한다.
상반기 방영될 판타지 로코 사극 ‘귀궁’ 김지연이 ‘2024 SBS 연기대상’의 MC로 출격하는 가운데 ‘귀궁’의 육성재, 김지훈이 시상자로 함께 한다. 가슴 저릿한 시한부 멜로를 예고한 ‘우리 영화’의 남궁민·전여빈에 이어 변영주 감독과 ‘서울의 봄’ 이영종 작가가 만난 드라마 ‘사마귀’의 장동윤·김보라도 시상자로 참여한다.
우리나라 최초 럭비를 소재로 다룬 스포츠 드라마 ‘트라이’의 임세미·김요한도 시상자로 합류하며 SBS 방영 예정 드라마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의 김혜윤도 ‘2024 SBS 연기대상’의 MC로 참여, 함께 출연하는 로몬은 시상자로 나선다.
SBS는 5년 연속 드라마 평균 시청률 1위를 기록한 가운데,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대상 후보들의 각축전을 예고했다. ‘재벌X형사’의 안보현, ‘7인의 부활’의 황정음, ‘커넥션’의 지성, ‘굿파트너’의 장나라, ‘지옥에서 온 판사’의 박신혜, ‘열혈사제2’의 김남길이 그 영광의 주인공이다. 과연 대상이 누구에게 돌아갈지 ‘2024 SBS 연기대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이번 연기대상에서는 최신 트렌드를 이끌고 있는 댄스팀 라치카부터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아이돌 (여자)아이들에 ‘열혈사제2’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김형서(비비), 고규필, 안창환 3인의 ‘밤양갱’ 라이브까지 모두 만날 수 있다. 여기에 2025년 방영될 드라마 출연진들이 준비한 비밀 스페셜 무대까지 준비돼 있다.
신동엽, 김혜윤, 김지연 3MC가 진행하는 ‘2024 SBS 연기대상’은 오는 21일 오후 8시 35분부터 생중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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