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근 의정부시장, "주민 중심 행정을 통해 자치분권 모범 도시 만들겠다"

김동근 시장(좌)이 경기도일간기자단 김두일 회장(우)에게 상을 수여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의정부시]

[뉴스로드]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2024년 의정행정대상’에서 자치분권 발전 특별상을 수상하며, 지역 발전과 자치분권 강화를 위한 행정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번 시상식은 경기도일간기자단이 주최해 지난 11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진행됐으나, 김 시장은 시급한 일정으로 인해 참석하지 못했다. 이에 따라 수상 전수식은 19일 의정부시장실에서 별도로 진행됐다.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시를 자치분권의 모범 도시로 발전시키기 위해 다방면에서 적극적인 정책을 추진하며 지역 주민의 권익 보호와 행정 자율성 강화에 크게 기여했다.

의정부시 김동근 시장은 주민 참여를 확대하고 자치 입법권을 강화하여 시민이 직접 정책 결정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시민 의견을 반영한 열린 행정을 실현했다.

또 원도심과 신도심 간의 불균형 해소를 위해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며, 도시 인프라 확충과 생활 환경 개선을 노력하며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정책을 도입해 주민 삶의 질을 높이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취약계층 지원에 앞장섰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수상은 의정부시 공직자들과 시민들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주민 중심의 행정을 통해 의정부시를 자치분권의 모범 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역 발전과 주민 복리를 최우선으로 하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앞으로의 포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