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박윤서 기자 = 토트넘 훗스퍼가 패배할 것이라는 예측이다.
토트넘은 20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4-25시즌 잉글랜드 풋볼리그컵(EFL컵) 8강전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맞붙는다. 우승으로 향하는 길목에서 만난 두 팀이다.
토트넘은 반드시 맨유를 잡아야 한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반드시 증명하겠다고 했던 2년 차다. 프리미어리그 우승 경쟁은 이미 일찌감치 멀어졌고,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보다는 EFL컵 우승 확률이 더 높다.
글로벌 매체 ‘스포츠키다’는 토트넘의 1-2 패배를 예측했다. 매체는 “맨유는 루벤 아모림 감독의 힘으로 맨체스터 시티를 상대해서 놀라운 역전승을 거뒀다. 아마드 디알로는 놀라운 활약을 펼쳤고 이번 경기에서도 그럴 것이다. 반면 토트넘은 이번 시즌 형편이 없었고 이 경기에서 증명할 점이 많다. 맨유가 더 나은 팀이며 이 경기에서 이길 것이다”라고 예상했다.
어디까지나 예측에 불과하지만, 어느 정도 이유는 다 있다. 토트넘 안방에서 치러지는 경기임에도 불구하고 패배 예측이 나온 데에는 부상이 크다.
미키 판 더 펜, 크리스티안 로메로로 구성된 주전 센터백 모두 부상으로 빠져 있고, 든든한 백업 벤 데이비스도 부상이다. 주전 골키퍼인 굴리엘모 비카리오도 발목 골절로 장기 이탈한 상황이다. 데스티니 우도기 또한 부상으로 인해 맨유전 출전이 확실하지 않다.
수비진에도 부상이 가득한데, 공격진도 부상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히샬리송, 윌슨 오도베르가 부상으로 빠져 있다. 여기에 손흥민에게 인종차별적 발언을 하여 영국축구협회(FA)로부터 7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은 로드리고 벤탄쿠르도 없다.
주전 선수들 대부분이 없다. 직전 경기였던 사우샘프턴전에서 토트넘이 5-0 대승을 거두었지만, 여전히 주전 선수들의 결장은 고민거리다.
반면 맨유는 부상자가 거의 다 돌아왔다. 시즌 초반에는 여러 선수들이 부상으로 빠졌으나 최근에는 돌아와서 스쿼드에 보탬이 되고 있다. 루크 쇼, 메이슨 마운트를 제외하고는 모든 선수가 경기에 나설 수 있다는 아모림 감독의 발언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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