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팬덤 ‘버니즈’ 이름으로 가족돌봄 청소년 위해 1억 원 기부…따뜻한 나눔 실천

뉴진스, 팬덤 ‘버니즈’ 이름으로 가족돌봄 청소년 위해 1억 원 기부…따뜻한 나눔 실천

메디먼트뉴스 2024-12-19 20:56:2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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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먼트뉴스 한경숙 기자] 인기 걸그룹 뉴진스의 멤버 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이 따뜻한 마음을 담아 어려운 환경에 놓인 청소년들을 위한 기부에 동참했다.

19일,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회장 황영기)은 뉴진스 멤버들이 팬덤 ‘버니즈’의 이름으로 가족돌봄아동·청소년 지원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번 기부는 연말을 맞아 가족 구성원의 질병, 장애, 고령 등의 이유로 돌봄이 필요한 가족을 대신하여 어린 나이에 돌봄의 책임을 짊어진 청소년들이 겪는 어려움을 덜어주고, 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여 자신의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뉴진스 멤버들은 초록우산을 통해 1억 원의 기부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초록우산은 이 기부금을 활용하여 전국에 있는 가족돌봄아동·청소년 30가정을 선정, 생계비, 주거 환경 개선, 학습 지원, 의료 지원 등 실질적인 생활 안정 지원과 더불어 진로 및 취업 상담 등 자립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뉴진스 멤버들은 “가족돌봄아동·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서는 필수적인 지원뿐만 아니라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여 이번 기부에 참여하게 되었다”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키워나가는 아이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자신의 꿈을 찾고 이뤄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번 뉴진스의 기부는 단순한 기부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팬덤 ‘버니즈’의 이름으로 기부가 이루어진 점은 팬들과 함께하는 나눔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 있으며, 연말을 맞아 사회 곳곳에 따뜻한 온정을 전하는 모범적인 사례로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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