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승연애3' 재결합 커플 송다혜, 서동진이 놀라운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18일, 송다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자친구 서동진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사진과 함께 "14주년이 되었다"라고 알리며 기념일을 자축했다.
송다혜, 서동진과 14주년 자축.. "가장 행복한 기념일"
송다혜는 "어느덧 저희가 14주년이 되었어요. 세상에 14라니"라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송다혜는 서동진과 부산의 한 바다에서 14주년을 기념하고 있었다. 특히 두 사람은 처음 만났을 때와 똑같은 포즈를 취하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끌었다.
송다혜는 "의미있던 13이라는 숫자에서 벗어난 거 같아 아쉽지만 또 새로운 14, 15의 이야기를 만들어나갈 생각에 설레네요. 함께 했던 기념일 중 가장 행복한 기념일인 것 같아요! 덕분이에요"라며 팬들에게 감사 인사도 덧붙였다.
송다혜, 서동진 커플의 14주년 소식을 접한 팬들과 누리꾼들은 큰 축하를 보냈다. 이들은 "우와, 벌써 14주년이라니. 축하드립니다", "'환승연애' 출연이 엊그제 같은데 시간이 벌써 이렇게 흘렀네요", "동진, 다혜 평생 행복하길", "너무 예쁜 커플이다", "'환승연애' 출연 커플 중 제일 보기 좋네요" 등의 댓글을 남겼다.
앞서 송다혜와 서동진은 티빙 오리지널 예능 프로그램 '환승연애 시즌3'에 함께 출연, 13년간의 만남 서사를 공개해 큰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은 '환승연애3' 촬영 당시 재결합하지 않았으나, 프로그램 종영 후 재결합하며 많은 응원을 받았다.
'베스티 출신' 송다혜, 현재 활동은?
한편 송다혜는 1993년생으로, 올해 31세다. 그는 2013년 7월, 그룹 베스티의 멤버로 데뷔해 활동했다. 2020년 10월에는, 디지털 싱글 'Poison'을 발매하며 솔로 활동도 했다.
현재 송다혜는 구독자 약 14만 명을 보유하고 있는 유튜브 채널 '다혜가 다했다'를 운영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Copyright ⓒ 뉴스클립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