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박수홍이 딸 재이를 향한 교육 열정을 보였다.
19일 박수홍의 개인 유튜브 채널 '박수홍 행복해다홍'에는 '[박수홍 행복해다홍] 생후 50일 아기 등센서 발동 | 메리 재이 크리스마스 | 행복한 육아 브이로그 | 출산이후 몸의 변화 | 산후 탈모 |'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박수홍은 집에 비치된 크리스마스 트리 앞에서 딸 재이를 품에 안고 "재이 크리스마스"라고 외쳤다.
재이를 바라보던 박수홍은 "눈이 많이 커졌다. 왜 오늘은 눈이 평소보다..."며 웃음을 터뜨렸고, 김다예는 "(졸릴 때 나오는) 귀찮을 때 표정이다"고 재이의 상태를 빠르게 캐치했다.
그러자 재이는 박수홍의 품에서 눈을 감고 잠에 빠져들었고, 김다예는 "희한하네. 침대에 눕히면 다시 깼다"고 덧붙였다. 김다예의 말을 증명하듯 박수홍이 재이의 침대에 아이를 눕혔고, 베개에 머리를 대자마자 눈을 뜨면서 웃음을 자아냈다.
이 모습을 보던 박수홍은 "눈이 다시 떠졌다. 어떻게 아빠가 안으면 눈을 감고, 침대에 누우면 눈이 말똥말똥해지냐"며 신기함을 감추지 못했다.
다시 재이를 안아든 박수홍은 재이의 표정을 따라 하며 붕어빵처럼 닮은 부녀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재이 앞으로 선물 받은 것을 구경하던 박수홍은 "재이 책을 근래에 많이 샀다. 재이가 책 읽는 걸 좋아한다. 사운드 북, 동물 오케스트라, 전래 동화, 세계 나라 국기도 공부하려고 샀다. 숫자하고 영어책들도 다 샀다"며 교육에 대한 열정을 보였다.
사진=유튜브 '박수홍 행복해다홍'
이유림 기자 dbfla467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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