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한 집 찾아오지 마"…BTS 정국, 2000만 명 앞 사생 피해 호소 [엑's 이슈]

"이사한 집 찾아오지 마"…BTS 정국, 2000만 명 앞 사생 피해 호소 [엑's 이슈]

엑스포츠뉴스 2024-12-19 18:50:0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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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정국의 깜짝 라이브가 화제를 모은 가운데 집 방문 등 악성 팬에게 다시 한번 경고했다.

지난 18일 정국은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해당 라이브는 실시간 누적 재생 수 2020만 회를 기록하며 위버스 오픈 후 역대 최다 수치를 기록했다. 

현재 군 복무 중인 정국은 휴가를 이용해 라이브를 킨 것. 그는 최근 근황과 함께 이사한 집 내부를 소개했다. 그러면서 "유튜브에서 제 이사 소식, 완공 소식이 다 나와 있더라. 이사를 했으니까 집에 찾아오시는 일만 없었으면 좋겠다. 부탁 좀 드리겠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제 집 주소로 택배를 보내면 제가 받을 수 없다. 다 반송해야 한다"라며 "편지만 저에게 닿길 원한다면 회사로 보내주시면 모아놓고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군부대로도 택배를 보내지 말라며 "군대로도 택배가 많이 오는데 받을 수가 없다. 먹을 것들이 많더라. 그것도 당연히 안 된다. 마음은 너무 감사한데 자제해주셨으면 좋겠다. 아시다시피 이런 건 예민한 사항"이라고 덧붙였다.



정국을 비롯한 BTS 멤버들은 꾸준히 사생 피해에 대해 언급했다. 정국은 지난해 5월 "집으로 배달 음식 보내지 마세요"라며 "주셔도 안 먹을 겁니다. 마음은 고맙다만 저 잘 챙겨 먹으니까 본인 사 드세요. 부탁드립니다. 한 번만 더 보낸다면 보내셨던 영수증 주문 번호 조회해서 조치 취하겠습니다"라고 배달 음식 주문을 하는 악성 팬에 대해 경고했다.

뷔는 20대 여성이 자택에 찾아가는 스토킹 피해를 입은 바 있다. 해당 20대 여성 A씨는 접근을 시도한 혐의(스토킹처벌법 위반 및 주거침입 등)로 불구속 송치됐다.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아티스트 스토킹 범죄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으로 대응"하겠다고 경고했다. 적극적으로 법적 대응까지 이어가고 있으나 피해는 계속되고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빅히트 뮤직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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