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현숙이 '명의'에 출연하는 의사 오빠를 자랑하며 훈훈한 남매 애정을 과시했다.
19일 김현숙은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어릴 때부터 엄마의 자랑"이라며 부산대병원 피부과 교수인 친오빠 김훈수의 EBS '명의' 출연 소식을 전했다.
피부암 전문의인 오빠를 향해 "나보다 더 유명해지겠어"라며 애정 어린 질투를 표현한 김현숙은 "난 딴따라. 나도 분발해야겠네"라는 유쾌한 자기비하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오는 20일 저녁 9시 55분 방송되는 '명의' 시청을 당부했다.
'봉숭아 학당'의 '출산드라'로 대중에게 이름을 알린 김현숙은 tvN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의 이영애 역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2014년 결혼 후 2020년 이혼한 그는 현재 싱글맘으로 아들을 키우며 방송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팬들은 "두 남매 모두 멋져요", "우와! 오빠가 의사라니"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며 남다른 남매의 활약을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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