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이채연 기자] 이랜드에서 운영하는 대구 테마파크 이월드는 20일 대표 캐릭터 비비·포포로 꾸며진 눈썰매장 ‘스노우월드’를 개장한다고 19일 밝혔다.
‘스노우월드’는 130m 초대형 슬로프가 있는 눈썰매장, 유아용 회전썰매, 눈놀이터, 눈사람 만들기 대회 등으로 구성된 온 가족 겨울 콘텐츠다.
달고나 뽑기 체험을 통한 경품 이벤트도 열린다. 한강 라면, 롱츄러스, 타꼬야끼, 닭꼬치, 소떡소떡 등 먹거리도 다양하다.
스노우월드 곳곳에 마련된 포토존에서는 이월드 대표 캐릭터 비비·포포와 함께 기념사진 촬영도 할 수 있다. 스노우월드 오픈 일정은 기상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이월드 관계자는 “스노우월드는 130m 규모 슬로프에서 스릴 넘치는 눈썰매를 체험해 볼 수 있는 이월드 대표 겨울 콘텐츠”라며 “유아 고객을 위한 놀거리를 포함해 먹거리와 볼거리도 풍성하게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월드에서는 이달 한 달간 ‘산타의 미라클 프레젠트’, ‘미라클토이스토어’, ‘산타 정류장’ 등 다양한 크리스마스 공연도 만나볼 수 있다. 오는 24일 20시에는 이월드 상공을 수놓는 크리스마스이브 특별 불꽃쇼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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