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선수 출신 이동국(45)의 첫째 딸이자 모델로 활동 중인 이재시(17)가 공개한 수영복 사진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재시는 최근 제주도의 풀장에서 찍은 사진을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에 올려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았다.
제주도에서의 건강미 뽐내기
이재시는 18일, 별다른 설명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그녀는 제주도의 한 풀장에서 검은색 비키니를 입고 다양한 포즈를 선보였다. 그녀의 사진은 맑고 깨끗한 피부와 건강미 넘치는 몸매로 눈길을 끌었다.
이재시는 단순히 축구 스타 이동국의 딸로만 알려진 것이 아니다. 그녀는 2020년대 들어 본격적으로 모델로 활동을 시작했다. 캐나다와 이탈리아에서 열린 패션쇼 무대에 서며 국제적인 경력을 쌓아가고 있다. 또한, 2020년 12월에는 아버지 이동국과 함께 '2020 KBS 연예대상' 시상자로 나서며 대중의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
이재시의 아버지 이동국은 한국 축구의 전설적인 선수로, 2005년 미스코리아 하와이 미 출신 이수진(45)과 결혼해 슬하에 1남 4녀를 두고 있다. 이들 가족은 과거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으며 많은 팬들에게 친근한 이미지를 남겼다.
미래가 더욱 기대되는 모델 이재시
17세라는 젊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이재시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신만의 길을 개척해 나가고 있다. 제주도의 사진 한 장으로도 그녀의 자신감과 프로페셔널한 면모가 엿보인다. 앞으로 그녀가 모델로서, 혹은 다른 분야에서 어떤 행보를 보일지 많은 이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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