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사이버대 평생교육원, 성폭력 상담원 전문가 33인 양성

건양사이버대 평생교육원, 성폭력 상담원 전문가 33인 양성

중도일보 2024-12-19 17:44:53 신고

성폭력
/건양사이버대 제공

건양사이버대는 부설 평생교육원이 대전 관저동 대전학습관에서 '2024년 성폭력 관련 시설 상담원 교육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9일 밝혔다.

이 교육은 대전 서구청과 함께 9월 7일부터 12월 14일까지 매주 토요일 15주간 103시간의 교육과정으로 진행됐다.

수료를 마친 33명의 수강생에게는 여성가족부장관 인정 수료증과 총장 명의의 수료증이 동시에 발급됐다.

김은미 상담심리치료학과 교수는 "성폭력 피해자들의 정신적 고통을 분담해 정상적인 사회활동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길 바란다"며 "성폭력 상담에 종사하는 많은 상담원과 교감을 쌓고 세미나 등 참석해 자신만의 상담 노하우를 구축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고미선 기자 misuny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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