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청 전경<제공=거창군> |
적극행정위원회는 12월 2일부터 5일까지 거창군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한 온라인 군민심사 결과와 13일 위원회 심사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행복나눔과 전미진 주무관에게 돌아갔다.
전 주무관은 국·공립어린이집 시설개선을 통해 아이키우기 좋은 육아환경과 여성 친화 돌봄환경 조성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은 거창추모공원 내 고령토맨발길을 전국 최초로 조성해 누적 방문객 증가를 이끈 거창사건사업소 박기호 담당주사와, 거창푸드종합센터 활성화를 통해 전년 대비 5억 2,100만 원의 매출 증가를 기록한 행복농촌과 신철규 주무관이 수상했다.
장려상은 도내 최초 자치경찰사무 전 분야 지원사업을 추진한 행정과 정성원 주무관, 종합운동장 노후 관람석 색상 복원을 열처리 방식으로 개선한 체육시설사업소 이민규 주무관, 거창군 자체 위험성평가를 통해 예산 절감에 기여한 안전총괄과 문현준 주무관에게 수여됐다.
구인모 군수는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정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군정 성과를 창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더 다양한 인센티브를 마련해 공무원들이 적극행정을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거창=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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