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경상남도 농촌진흥사업 우수기관 선정<제공=거창군> |
이번 성과보고회는 농업과 농촌 발전을 위한 성과를 공유하고, 농촌진흥사업 활성화를 도모하며 우수기관과 유공자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정찬식 경상남도농업기술원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농업인들이 참석했으며, 총 53점 표창이 수여됐다.
거창군은 경남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농촌지도사업 평가에서 16개 지표 전반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사과를 활용한 가공제품 전시와 '밥맛이 거창합니다' 브랜드 쌀을 선보이며 거창군 농산물의 품질을 알렸다.
'밥맛이 거창합니다'는 2024년 경남 우수브랜드 쌀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우수성을 입증했다.
김동석 거창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거창군 농업인들과 함께 이룬 성과"라며 "농업인이 체감할 수 있는 농정 실현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농촌자원사업 분야에서는 이시진 사과숲애 대표가 도지사 표창을, 농촌진흥사업 분야에서는 윤진미 한국생활개선회거창군연합회 회장이 도의장 표창을 수상하며 개인적으로도 영예를 안았다.
거창=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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