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엔아이컬쳐, 뮤직필하모니 사회적협동조합과 힐링콘서트 실시

㈜엠엔아이컬쳐와 뮤직필하모니 사회적협동조합이 주최, 주관하는 음악 힐링콘서트 포스터.

㈜엠엔아이컬쳐(대표 이병민, 컬쳐)가 19일 뮤직필하모니 사회적협동조합(뮤직필)과 힐링콘서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컬쳐와 뮤직필은 지역문화예술을 위한 힐링콘서트를 내년 1월 4일 개최한다.

콘서트는 동탄복합문화센터 반석아트홀에서 'Better Together' 란 슬로건으로 지역 신진 예술가에게 공연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시민들에게 문화예술을 보급하기 위해 매년 개최된다.

이번 연주회는 컬쳐와 뮤직필이 공동 주관주최로 실시되며, 조철희(테너), 윤초원(피아니스트), 이지현(바이올리니스트) 아티스트와 영아티스트(피아노 박승찬, 바이올린 이루나, 피아노 한수민, 클라리넷 김현정, 바이올린 김규리, 플룻 윤서영)의 신예와 프로 아티스트들의 아름다운 조화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연주회는 전국음악콩쿠르 입상자와 지역출신의 프로연주자로 구성해 특별함을 한층 확대했으며, 다양한 장르로 감동과 전율이 흐르는 아름다움 하모니의 희망메세지를 전달한다.

이병민 대표는 "요즘처럼 차가운 현대사회에서 개인의 감정을 숨긴채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 이번 연주회를 통해 아름다운 음악을 들으며 얼어붙은 마음을 잠시나마 녹이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겟다"며 "매년 진행되는 전국음악콩쿠르를 통해 더 유능한 재원을 발굴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한편, ㈜엠엔아이컬쳐는 매년 지역 예술가 활성 프로젝트로 경연대회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국내연주회가 끝나면 2025년 2월 뉴욕 카테기홀에서 '뉴아티스트 콘서트'를 개최할 계획이다.


화성=김삼철 기자 news1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