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서울 바다회사랑
대방어 회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이미 유명한 서울 대표 대방어 맛집. 두껍고 신선한 회의 고소하고 기름 진 맛이 일품이다. 매장 식사는 주말 평균 웨이팅 2시간일 정도로 대기가 어마어마한데, 기약없는 기다림이 싫다면 포장 주문도 가능. 팁을 주자면 매장 오픈 시간인 오후 2시에 맞춰 빠르게 전화를 남겨야 원하는 픽업 시간대를 쟁취할 수 있다. 2인 기준 6만 9천 원.
주소 서울 마포구 동교로27길 60 (1호점), 서울 마포구 동교로 143(2호점)
2. 서울 유화
방어의 색다른 맛을 원한다면? 유화에서는 신선한 대방어를 얇게 썰고 그 위에 상큼한 소스를 뿌린 방어 세비체를 맛볼 수 있다. 그냥 먹어도 맛있는 제철 방어지만, 세비체 소스에 적셔먹으면 극락 그 자체. 깔끔하고 정돈된 분위기의 매장에서 방어의 새로운 면모를 즐기고 싶다면 추천. 방어 세비체는 4만 8천 원.
주소 서울 송파구 가락로 208 1층 101호
3. 인천 지원이네
해산물은 역시 바다 근처에서 먹어야 진또배기지! 인천 소래포구 종합 어시장에 위치한 지원이네는 호평일색의 리뷰로 가득한 곳. 그도 그럴 것이 때깔 고운 방어회를 시장 인심만큼이나 두툼하게 썰어준다. 매장 취식 시, 기본 상차림비 4천 원을 내면 모듬 해산물과 야채 쌈, 반찬 등이 제공되니 참고. 2인 기준 6만 3천 원.
주소인천 남동구 소래역로 12 소래포구 종합어시장 1층 216호
4. 대전 바다횟집
대전에서 손꼽히는 방어회 맛집. 오픈런을 해야 매장 자리 선점이 겨우 가능할 정도로 인기라고! 기본 반찬은 무려 문어 샐러드, 콘치즈, 계란찜, 김치전, 황태국 등으로 알코올을 함께 곁들일 이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는 곳. 빛깔 좋은 대방어는 말해 뭐해, 술이 술술 들어갈 수 있으니 주의할 것. 2인 기준 6만 3천 원.
주소 대전 유성구 상대동로36번길 7-13
5. 부산 도심 속 바다
부산 도심 속 방어 맛집 1티어. 부위별로 팻말이 있어 방어의 다양한 부위를 쉽게 구분하며 먹을 수 있는 것이 특징. 초밥, 물회 등 함께 나오는 다양한 반찬들도 훌륭해서, 방어회와 함께 다른 해산물 요리들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2인 기준 6만 원.
주소 부산 연제구 고분로13번길 78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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