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에스케이재원
브랜드 측은 “‘경탁주 12도’의 성공에 이어 ‘경소주’를 새해에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은 브랜드 가치를 잘 담아낼 아름다운 유리병 디자인을 제작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라고 전했다.
브랜드 ‘경’은 공모전을 통해 실용적이면서도 창의적인 디자인을 확보하고, 보다 크리에이티브한 디자이너와 작업해 브랜드의 이미지를 강화하고자 한다.
디자인 공모전은 이달 18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약 4주간 진행되며, 1월 24일에 수상자가 발표된다. 병 디자인에 관심 있는 전문가 및 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대상은 400만 원의 상금과 출시 병에 디자이너의 이름 또는 브랜드명을 각인해 수여하며, 최우수상은 100만 원의 상금을 전달한다. 수상 명단은 공모전 종료 이후 수상자에 한해 개별적으로 결과를 전달할 예정이다.
사진제공| 에스케이재원
이처럼 브랜드사가 디자인 플랫폼 수수료를 전액 부담해 디자이너의 창작 활동을 적극 지원하는 경우는 드문 일로 해당 작품에 대해 디자이너의 이름은 제품 일부에 새기는 것 또한 이례적인 혜택이라는 점에서 참가자들의 활발한 참여가 기대되고 있다.
공모전 참가 방법 및 세부 정보는 디자인 공모전 플랫폼 ‘라우드소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브랜드 ‘경’은 대중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소비자의 기대를 충족시키는 기획으로 다가가게 됐다. 현재 ‘경소주’는 상품 개발 단계에 있으며, 출시 예정일과 관련된 세부 정보는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브랜드의 첫 제품인 막걸리 ‘경탁주 12도’는 출시 이후 폭발적인 호응을 얻으며 연일 매진을 기록하고 있다. ‘경탁주 12도’는 평일 오전 11시부터 공식몰에서 구매 가능하다.
이승미 기자 sm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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