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인용, 이하 진흥원)이 스마트 물류 플랫폼 구축 및 운영사업 추진을 통해 비전 AI 기반 사용자 중심의 스마트 물류 플랫폼 구축을 완료하고, 대불국가산업단지 내 물류 적치 공간 부족 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시설 면적(51,514㎡)을 확보했다고 19일 전했다.
스마트 물류 플랫폼 구축 및 운영사업은 한국산업단지공단에서 시행하는 스마트그린산단 촉진사업의 일환으로 중대형 물류의 효율적인 운송 및 안정성 확보를 지원하는 스마트 물류 운송관리 시스템 구축을 통해 대불산단 특화 물류 디지털화, 첨단화 촉진을 목표로 시작됐다.
1차년도인 2023년에는 기업들의 요구사항을 파악 후 △플랫폼 구축을 위한 정보화 전략 계획, △안전관리 시스템 설계 등 종합적인 계획을 수립했으며 2차년도인 올해는 수립된 계획을 기반으로 비전 AI기반 지능형 CCTV, 디지털 트윈 기술을 활용한 적치·운송·안전관리가 통합적으로 가능한 사용자 중심의 스마트 물류 플랫폼 구축을 실현했다.
또한 대불국가산업단지 내 현안문제인 물류 적치 공간 부족을 완화하고자 공동 물류 시설 면적 51,514㎡를 확보하였고, 스마트 물류 플랫폼 전반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대불산단복합물류센터(전남조선해양기자재협동조합) 내에 비디오월, 관제 인프라를 포함한 전산실을 구축했다.
특히 스마트 물류 플랫폼 내 안전관리 시스템은 △장애물 시각지능 솔루션, △차폭 가이드 빔, △작업자의 안전을 위한 스마트 안전 보호구(헬멧, 발광 안전띠) 등으로 구성돼 조선해양 중대형 구조물 운송 및 야간 운송 시 일어날 수 있는 작업자의 안전을 위한 맞춤형 시스템의 역할을 할 예정이다. 본 시스템은 현재 대불국가산업단지 내 운행중인 트랜스포터(650톤급, 500톤급, 320톤급) 에 적용되어 시범운영 중이다.
이인용 진흥원장은 “본 사업이 대불산업단지 디지털 전환을 발전적인 방향으로 이끄는 데에 중요한 역할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대불국가산업단지에 특화된 물류 체계의 정착과 확산을 위해 다방면으로 소통하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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