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여성가족재단, '2024 아이사랑꿈터 성과보고회' 열어…우수사례와 성과 공유

인천여성가족재단, '2024 아이사랑꿈터 성과보고회' 열어…우수사례와 성과 공유

경기일보 2024-12-19 14:46:00 신고

3줄요약
인천여성가족재단이 재단 대강당에서 2024년 아이사랑꿈터 성과보고회를 하고 있다. 인천시 제공
인천여성가족재단이 재단 대강당에서 2024년 아이사랑꿈터 성과보고회를 하고 있다. 인천시 제공

 

인천여성가족재단은 최근 재단 대강당에서 ‘2024년 아이사랑꿈터 성과보고회’를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한 해 동안 아이사랑꿈터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꿈터 직원과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꿈터 직원, 시군구 및 수탁기관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 아이사랑꿈터는 약 30만8천명이 방문해 지난해 대비 시설 이용률이 1.4% 증가했다. 월별 이용 실적에서는 1월이 2만5천609명으로 가장 높은 이용률을 기록했다. 이어 한 해 동안 총 5천3건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부모·자녀 체험 프로그램이 전체의 95%를 차지해 높은 인기를 끌었다. 하반기 이용자 만족도 조사 결과, 상반기 대비 0.4% 증가한 98.6%로 높은 만족도를 유지했다.

 

보고회에서는 아이사랑꿈터 운영의 내실화를 위해 노력한 우수 사례에 대해 시상 했다. 남동구 4호점은 ‘우리동네 또래 친구 찾기(오감활동)’ 프로그램으로 최우수상을 받았고, 계양구 4호점은 ‘꿈터 DAY: 꿈터에서 놀면서 자란다!’ 프로그램으로 우수상을 받았다. 서구 1호점은 ‘재능기부, 나의 한걸음이 기적을 만든다’ 프로그램으로 장려상을 수상했다.

 

또 아이사랑꿈터의 발전과 공동육아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 직원 및 꿈터장 3명에게는 표창장이 주어졌다.

 

김미애 인천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는 “아이사랑꿈터는 영유아 자녀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고 부모들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는 소중한 공간”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이사랑꿈터는 만 0~5세 영유아와 양육자가 함께 놀이와 체험을 즐길 수 있는 공동육아·공동돌봄 공간으로, 가정 육아 활성화를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10~18시까지 운영, 이용료는 1천원(프로그램 신청은 2천원)이다.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지금 쿠팡 방문하고
2시간동안 광고 제거하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