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겸 총장, 전체 학과 학생회장과 대학발전 간담회
(대전=연합뉴스) 정찬욱 기자 = 충남대가 2025학년도 글로컬 대학 30 사업 선정을 위한 국립공주대와의 통합 등을 위해 학내 구성원들과 적극적인 소통에 나서고 있다.
19일 충남대에 따르면 김정겸 총장은 지난 11일부터 모두 4차례에 걸쳐 전체 93개 학과(부, 전문대학원) 학생회장 등 대표 학생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글로컬 대학 사업 등 당면한 현안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학교 발전을 위한 자유로운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학교 측은 설명했다.
일부 학생 반발과 대학 간 이견으로 합의를 제대로 끌어내지 못해 국립한밭대와의 통합에 실패했던 충남대는 '캠퍼스 톡톡톡, 총장과의 대화', 글로컬 대학 추진 설명회 등을 통해 구성원과 활발한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
충남대는 지난 2일 공주대와 대학 간 통합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jchu20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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