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현 부안군수가 지난 18일 곰소젓갈 활용 특화소스 개발 보고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부안군 제공 |
곰소 젓갈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소스 산업으로 진출을 위하여 추진된 이번 연구 사업은 지난해 12월 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과 업무 위탁을 체결하고 총 11종의 소스가 개발되었다. 개발된 소스는 한식 소스 8종(5분 김치 겉절이 소스, 곰소 멸치 육수, 오디 만능 비빔장, 고기엔멜젓소스, 시원한 물회 육수 소스, 달콤한 진미채소스, 곰소 젓갈 양념, 서해 꽃게 어간장), 양식 1종(오디 오리엔탈드레싱소스), 중식 1종(곰소 바지락 굴소스), 일식 1종(멸치 우동 소스)으로 총 11종의 소스에 곰소 젓갈과 부안군의 농수산물이 사용되었다.
권익현 부안군수가 지난 18일 곰소젓갈 활용 특화소스 개발 보고회에서 개발된 제품을 들어보이고 있다./부안군 제공 |
부안군이 개발한 오디 오리엔탈 드레싱 등 소스들./부안군 제공 |
향후 개발된 소스의 상업화를 위하여 2025년 9월경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소공인 복합지원센터에서 포장디자인 개발지원, 생산공정과 표준 레시피 교육, 기술이전 교육, 창업 컨설팅이 진행될 예정이다.
부안군이 개발한 곰소 멸치육수 등 제품들./부안군 제공 |
부안=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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