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리스마스·연말 맞이 케이블카 탑승권 최대 50% 할인 이벤트
[투어코리아=하인규 기자] 파주임진각평화곤돌라 북측 DMZ승강장 앞에 민통선 내 세계 유일의 6m 대형 크리스마스트리가 설치되어 지난 7일부터 불을 밝혔다. 이번 크리스마스트리는 남북 분단의 상징적 공간에서 평화와 희망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파주디엠지곤돌라(주)(대표 이백현)는 "이번 민통선 내 세계 유일의 크리스마스트리 설치는 통일에 대한 염원을 환기시키고, 연말연시의 따뜻함을 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민통선 내 크리스마스트리 설치를 기념하여 다양한 할인과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케이블카 탑승권 특별 할인]
• 크리스마스 50% 초특가 판매 : 12월 3일~23일 (12월 24일~31일 이용 가능)
• 크리스마스트리 설치 기념 4,000원 할인 : 12월 9일~23일까지 온라인 한정 판매(12월 9일~23일 이용 가능)
[크리스마스 어린이 선물 증정]
• 12월 24일~25일, 이틀간 케이블카 탑승 어린이에게 소정의 기념 선물 제공(선물 소진 시, 조기마감)
파주임진각평화곤돌라는 국내 최초의 민통선 내 케이블카 시설로, 임진강을 건너며 남북을 잇는 특별한 여행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케이블카를 통해 방문할 수 있는 캠프그리브스는 미군이 1953년부터 2004년까지 주둔했던 역사적 공간으로, 최근 확대 개방되어 근현대사적 의미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파주디엠지곤돌라(주) 이백현 대표는 “민통선이라는 특별한 공간에서 대형 크리스마스트리를 통해 미래에 대한 희망을 공유하고, 2024년을 따뜻하게 마무리하며 밝은 2025년을 맞이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크리스마스트리는 단순한 장식이 아닌, 한반도 평화와 통일의 염원을 담은 상징적 의미를 지닌다. 크리스마스트리와 함께하는 파주임진각평화곤돌라의 특별한 연말 경험은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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