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지적재조사사업 추진 모습 |
19일 군에 따르면 지적재조사사업은 종이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고 지적공부의 토지 등록과 실제 현황이 일치하지 않는 것을 바로잡는 국가사업이다.
군은 현재 22개 사업지구·8670필지에 대한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했으며, 2030년까지 83개 지구·2만 321필지를 완료할 계획이다.
군은 선도적으로 도입한 사전감정평가제도를 통해 면적 증감 필지의 조정금 예상액을 사전 안내하고 있다. 경계분쟁을 해소하기 위해 찾아가는 현장사무실을 운영하며 경계 조정부터 조정금 징수·지급까지 주민과의 적극적인 상담을 통해 만족도 높은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자체 드론 영상(항공사진)기술로 촬영한 최신 정사 영상을 제작해 주민설명회와 경계협의 시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한 군민의 높은 관심과 참여로 함께 이뤄낸 성과다. 경계분쟁 해소와 재산권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양=최병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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