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옥동 신한금융 회장 "주어진 역할에 주도권 갖고 일해야"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 "주어진 역할에 주도권 갖고 일해야"

한스경제 2024-12-19 10:16:3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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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그룹 신입직원을 만나 주어진 역할에 주도권을 갖고 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한금융그룹 제공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그룹 신입직원을 만나 주어진 역할에 주도권을 갖고 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한금융그룹 제공

[한스경제=이성노 기자]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그룹의 신입직원들을 만나 주어진 역할에 주도권을 갖고 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한금융그룹은 지난 16일부터 4박 5일동안 경기도 기흥 소재 신한은행 블루캠퍼스에서 각 그룹사 신입직원이 참여하는 공동 연수를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신한금융그룹 공동 연수는 은행·카드·증권·라이프·캐피탈·자산운용·제주은행·자산신탁·DS 등, 9개의 그룹사 신입직원들이 함께 모여 그룹의 역사· 비전·문화 등 기본 소양을 익히기 위해 각 사의 연수기간 중에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번 연수는 그룹 연수생들을 팀 단위로 운영해 서로 간의 팀워크를 다지며 ‘함께’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한편, 팀 활동에 있어 개인의 주도적인 역할과 책임감을 가지는 것에 중점을 두며 진행 중이다.

진 회장은 18일 공동 연수 중인 신입직원들을 찾아 “앞으로는 내가 원하는 모습뿐만 아니라 상대가 나에게 바라는 모습도 균형 있게 보여주기 위한 노력도 필요하다”며, 이와 함께 “주어진 나의 역할에 주도권을 갖고 임하는 ‘셀프 리더십’을 갖춘 진정한 프로가 돼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서 “신문을 꾸준히 읽고 궁리하는 습관을 가져주길 바란다”며, “이를 통해 ‘생각의 주체성’을 길러 단순 지식보다는 지혜를 갖춘 신한금융그룹의 일원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신한금융그룹 신입직원들은 4박 5일동안의 그룹 공동 연수 및 각 그룹사 개별 연수를 마치고 업무 현장에 배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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