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락] 포스코퓨처엠이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 우수기업 재인증을 획득하며 10년 연속 인증을 이어가게 됐다.
18일 여성가족부가 발표한 '2024년 가족친화기업' 인증 결과에서 포스코퓨처엠이 재인증을 받아 2027년까지 자격을 유지하게 됐다.
가족친화인증제도는 일과 가정생활의 균형을 위한 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에 대해 여성가족부가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 3년마다 심사를 통해 자격이 갱신된다.
포스코퓨처엠은 직원들의 생애주기에 맞춘 다양한 가족친화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결혼과 출산 축하금을 상향 조정했으며, 초등학교 입학 자녀를 위한 축하 선물 지급 등 저출산 해결을 위한 지원을 강화했다.
포항과 광양 사업장에는 직원 자녀를 위한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으며, 장애인 가족이 있는 직원을 위한 별도 지원금도 제공하고 있다.
특히 포스코그룹 내에서 선도적으로 도입한 탄력근무제는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의 근무시간을 조정해 금요일 근무시간을 단축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직원들의 업무 특성과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시차출퇴근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유병옥 포스코퓨처엠 대표는 "직원들의 일터와 가정이 조화롭게 양립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제도를 개발하고 문화로 정착할 수 있도록 힘써 왔다"며 "향후 생애주기별 맞춤형 가족친화제도 확대를 통해 더욱 행복한 일터 만들기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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