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성다이소, 보훈가족 위한 크리스마스 나눔행사 개최

사진=아성다이소

아성다이소는 취약계층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따뜻한 크리스마스 다이닝' 배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과 전종호 서울지방보훈청장, 허기복 밥상공동체 연탄은행 대표, 아성다이소 임직원 등 약 3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국가유공자 어르신들을 위한 배식과 설거지, 뒷정리 봉사를 실시했다.

아성다이소는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도록 귀마개와 장갑, 넥워머 등으로 구성한 '행복박스'도 전달했다. 가천대 한의학과 봉사동아리의 한방의료 지원과 브릴란떼 어린이 합창단의 식전 공연도 함께 진행됐다.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국가유공자분들을 예우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활동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만한 활동을 계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연성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