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은 전용 모바일 앱 '우리동네GS'가 월간활성화이용자수가 389만명을 기록하며 오프라인 유통사 앱 중 1위 자리를 확고히 했다고 19일 밝혔다.
앱 분석 서비스 모바일 인덱스에 따르면 우리동네GS 앱은 지난 10월 기준 월간활성화이용자수(MAU)가 389만명을 기록했다. 이는 앱이 처음 출시된 2022년 10월 145만명 대비 244만명 증가한 수치다. 백화점과 대형마트 등 타 오프라인 유통 앱과의 MAU 격차도 100만명 이상 벌렸다.
GS리테일은 이러한 성장세의 배경으로 차별화된 O4O(Online for Offline) 서비스와 온오프라인 통합 마케팅을 꼽았다. 퀵커머스와 와인25플러스, 마감할인, 사전예약 판매 등이 주력 서비스로 성장을 견인했다.
올해 퀵커머스 매출은 전년 대비 67.8% 증가했으며, 와인25플러스의 주문 건수는 190.2% 상승했다. 마감할인 매출은 출시 1년 만에 430% 급증했다. 나만의 냉장고 서비스는 누적 1억개 이상의 상품 보관이 이뤄졌고, GS페이 누적 가입자는 450만명을 넘어섰다.
이정표 GS리테일 O4O 부문장은 "GS리테일의 O4O 전략이 새로운 오프라인 유통 소비 모델을 구축해가고 있다"며 "차별화된 O4O 전략과 마케팅으로 1020세대는 물론 5060 액티브 시니어까지 오프라인 매장의 충성 고객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연성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Copyright ⓒ 비즈니스플러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지금 쿠팡 방문하고
2시간동안 광고 제거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