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창원 LG 유기상, 데뷔 2년 만에 올스타 최다 득표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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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창원 LG 유기상, 데뷔 2년 만에 올스타 최다 득표 영예

한스경제 2024-12-19 08:31:3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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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LG 유기상의 생애 첫 올스타 득표 1위 모습. /KBL 제공
창원 LG 유기상의 생애 첫 올스타 득표 1위 모습. /KBL 제공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프로농구 창원 LG의 유기상이 데뷔 2번째 시즌에 올스타 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다.

한국농구연맹(KBL)은 "유기상이 2024-2025 KCC 프로농구 올스타전 팬 투표와 선수단 투표에서 모두 1위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이번 20명은 올 시즌부터 변경된 선발 방식에 따라 팬 투표 70%와 선수단 투표 30%를 합산해 최종 선발됐다. 유기상은 지난 3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된 팬 투표에서 총 158만7999표 중 8만987표를 득표해 팬 투표 1위에 오른데 이어 선수단 투표에서도 유효 투표 수 185표 중 55표를 받아 총합 48.44점으로 1위에 올랐다. LG 소속 선수로는 첫 올스타 투표 1위다.

2위는 안양 정관장의 변준형으로 팬 투표에서 7만3752표를 받아 고양 소노 이정현(7만6873표)에 이어 3위에 올랐지만, 선수단 투표에서 50표를 득표해 총합 44.09점으로 역전에 성공했다. 이어 3위 소노 이정현(총합 42.46점/7만6873표/37표), 4위 KT 허훈(총합 37.43점/6만1792표/44표), 5위 KCC 허웅(총합 34.89점/7만2318표/13표)이 뒤를 이었다.

현대모비스 박무빈, DB 이선 알바노, 한국가스공사 샘조세프 벨란겔, KT 문정현, LG 양준석, SK 오재현 등 6명은 첫 올스타전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올스타전 각 팀 감독은 정규경기 2라운드 종료 기준 1, 2위팀 감독인 서울 SK 전희철 감독과 울산 현대모비스 조동현 감독으로 결정됐다. 감독 추천 선수 4명과 팀 구성은 추후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2024-2025 KCC 프로농구 올스타전은 1월 19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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