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저작권료 10억원' 전소연 "이상형은 야망없는 남자… 돈 없어도 돼"

'월 저작권료 10억원' 전소연 "이상형은 야망없는 남자… 돈 없어도 돼"

머니S 2024-12-19 08:28:3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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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연이 이상형을 공개하며 결혼에 대한 생각이 있다고 밝혔다. 사진은 웹예능 '용타로'에 출연한 전소연의 모습. /사진=이용진 유튜브 캡처 전소연이 이상형을 공개하며 결혼에 대한 생각이 있다고 밝혔다. 사진은 웹예능 '용타로'에 출연한 전소연의 모습. /사진=이용진 유튜브 캡처
그룹 '(여자)아이들' 전소연이 이상형을 공개하며 결혼에 대한 생각이 있다고 밝혔다.

지난 18일 유튜브 채널 '이용진 유튜브-용타로'에는 '이용진 말 듣고 진짜 재계약한 (여자) 아이들 소연의 용타로점 결과는?'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전소연은 개그맨 이용진과 함께 타로 보는 시간을 가졌다. 전소연은 "결혼을 할 수 있냐"고 물었다. 이용진이 '결혼에 대한 생각이 없진 않네?'라고 묻자 전소연은 "있다. 언젠가는 나이에 맞게 살고 싶다"고 답했다.

이용진이 타로점을 보며 "타이밍이 중요하다. 31세에서 33세까지는 힘들다. 35세도 힘든데 40세 안으로는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전소연은 결혼하고 싶은 이유에 대해 "일도 좋지만 죽을 때가 됐을 때 가족이 있었으면 좋겠다"며 "야망 없고 적당히 만족하면서 행복을 추구하는 사람이 좋다. 무난하고 평범한데 누가 봐도 괜찮은 사람이 좋다"고 이상형을 밝혔다.

이에 이용진이 '돈 못 벌어도 되느냐'고 묻자 전소연은 "아예 없어도 된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투자 이런 게 제가 말한 야망이다. 불로소득을 좋아하는 것보다는 정직하게 돈 버는 사람이 좋다"고 덧붙였다.

앞서 전소연은 이영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잘하면 한 달에 10억원도 벌고"라며 저작권 수입을 밝혀 주목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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