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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연합신문 2024-12-19 07:27:52 신고

3줄요약
이강인이 교체 출전한 경기에서 파리 생제르맹(PSG)은 AS 모나코를 상대로 4-2로 승리하며 리그 1의 선두 자리를 지켰습니다. 2024년 12월 19일에 열린 이 경기는 2024-2025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 1의 16라운드로, PSG는 12승 4무로 승점 40을 기록하며 무패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이날 이강인은 후반 20분 브래들리 바르콜라를 대신해 투입되었고, 그 후 PSG의 공격형 전술에 큰 활력을 불어넣게 됩니다. 경기 중에는 2-2 상황에서 이강인이 곤살루 하무스와 역전 결승포를 합작하며 팀의 3번째 골을 만들어냈습니다. 후반 38분에는 코너킥 상황에서 직접 공을 올렸고, 이는 하무스의 헤더 골로 이어져 PSG가 리드를 잡았고, 이강인은 경기를 통해 리그에서 2호 도움을 기록했습니다.

 

경기 초반 PSG는 골키퍼 잔루이지 돈나룸마의 부상으로 잠시 위기를 맞이했으나, 데지레 두에가 첫 골을 기록해 분위기를 전환했습니다. 그 후 PSG는 후반 8분과 15분에 연속으로 실점하며 역전을 허용했지만, 파비안 루이스의 슈팅이 골키퍼의 선방으로 나오자 우스만 뎀벨레가 세컨드 볼을 놓치지 않고 동점을 만들어냈습니다.

 

이강인은 후반 추가 시간에도 멀티 골 기회를 맞았으나 아쉽게도 골대를 맞고 나오며 득점에는 실패하였습니다. 경기가 종료되기 직전에 뎀벨레가 추가골을 기록하며 PSG의 승리를 확정지었습니다.

 

이강인의 이번 경기에서의 활약은 그가 PSG의 공격전술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경기 관전 기록에 따르면, 이강인은 이날 90분 가까이 뛰며 왼발뿐만 아니라 오른발로도 다양한 공격 기회를 만들어냈습니다. 축구 통계 전문 사이트 풋몹에서는 그에게 7.0점의 평점을 주며 긍정적인 성적을 기록했습니다.

 

이강인은 이제 중동 원정길에 올랐으며, 대한민국 축구대표팀과의 A매치 일정에도 합류할 예정입니다. 앞으로의 일정에서는 쿠웨이트, 팔레스타인과의 경기를 소화하게 되며, PSG로서는 챔피언스리그를 포함한 여러 대회 준비에 힘써야 할 시점에 접어들었습니다. 이강인의 발전과 PSG에서의 중요한 역할이 향후 팀 성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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