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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섭은 내년 2월 2일 대만 제프 뉴 타이베이에서 단독 콘서트 ‘더 웨이페러’(The Wayfarer)를 개최한다.
‘더 웨이페러’는 이창섭이 현재 성황리에 진행 중인 첫 솔로 콘서트 투어다. 지난달부터 내년 1월까지 서울·광주·부산·대구·수원·청주 등 국내 6개 도시를 순회하고 있다. 내년 2월에는 대만에서 공연 열기를 이어가며 투어 규모를 확장한다.
특히 해외에서 처음 단독 공연을 선보이게 된 이창섭이 어떤 선곡과 무대로 현지 팬들을 사로잡을지 기대를 높인다. 앞서 이창섭은 지난 10월 발매한 솔로 정규 1집 ‘1991’로 대만을 포함한 전 세계 5개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 진입했고, ‘타이베이 K관광 로드쇼’ 개막식에 참석해 토크콘서트를 성공적으로 진행한 바 있다. 이번 대만 콘서트를 통해 글로벌 인기와 존재감을 제대로 굳힐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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