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없었무’ 일력 대란
인스타그램 @with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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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예언했다며 생겨난 ‘없는 게 없는 무한도전’ 밈이 주요 콘셉트. 20주년을 기념해 만든 〈무한도전〉 일력 이야기다. 지난 11일 교보문고 사이트를 통해 예약 판매를 시작해 3차 물량까지 모두 완판 상태. 짤과 함께 해당 방송 회차와 일자, 에피소드 클립으로 연동되는 QR이 담겨 있어 하루하루 무도 추억이 방울방울이라고~. 노홍철은 팬들이 올린 일력 구매 내용을 공유하기도 했다.
형용돈죵 재결합
GD가 말을 걸어도 대답이 없다는 GD 부계(@8lo8lo8lowme) 운영자. 무도 팬인지 매일 무도 짤을 올리고, 그중에서도 정형돈 광팬인가 싶을 정도로 정형돈 짤이 수두룩. 그런데 이 계정에 진짜 정형돈이 등판했다. “지용아 앨범 오랜만에 낸 거 축하해, 우리 마마에서도 잘하자!” 영락없는 GD 패션으로 고깃집에 앉아 응원하는 영상. 도도한 정형돈의 제스처와 함께 영상 위 문장이 더 기가 막힌다. “제가 한 번 더 읍소했습니다.” 이게 대체 무슨 일인가 했더니 내년 상반기에 MBC에서 방영될 김태호 PD의 음악 예능 〈굿데이〉 스포였다. 치명적인 케미로 2013년 연말 베스트 커플상까지 받은 ‘형용돈죵’의 동묘 재회(!). GD는 “무한도전 가요제에서 형들과 웃으며 노래하던 추억이 좋은 날로 기억된다”라며 다양한 분야의 인물들과 함께 올해의 노래를 완성하는 프로젝트를 직접 제안했다고 한다.
박명수의 천기누설
'무도' 리즈 시절, 대외비 프로젝트(기억나니, 펜타포트?)를 누설해 모두의 질타를 받았던 무도 공식 입방정 박명수. 최근 자신이 진행하는 라디오에서 또다시 천기누설(!)을 했다. “MBC 수뇌부와 만나서 〈무한도전〉 20주년 기념 방송을 준비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완전체 만남은 얘기 중인 걸로 알고 있다” 밝힌 것… 근데 이게 끝? 더 얘기해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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